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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중소기업 밀집지역 선제적 위기 대응 고민

2분기 ‘FGI 협의체’ 회의 열어

기사입력 : 2024-06-23 10:43:29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지난 21일 경남TP 나노융합본부에서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FGI(Focus Group Interview)협의체’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경남TP 나노융합본부에서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FGI(Focus Group Interview)협의체’ 2분기 회의가 열리고 있다./경남TP/
지난 21일 경남TP 나노융합본부에서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FGI(Focus Group Interview)협의체’ 2분기 회의가 열리고 있다./경남TP/

이날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 경남TP 위기지원센터, 나노산업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경남TP는 지난해 5월 위기지원센터를 설치해 분기별로 FGI협의체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필요 정부정책 등을 논의해 지역경제 전반의 경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 2분기 모니터링 기준 경남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은 177곳으로, 밀집지역 중 131개 지역이 양호, 46개 지역이 주의 단계로 분류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밀양 나노산업 및 밀집지역 현황, 애로사항, 해결방안 및 필요 정부 정책 공유 △관련 산업 현안 및 건의 사항, 의견수렴 △밀집지역 내 입주기업의 기업지원 현황 및 기업지원방안 관련 논의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 지원사업 홍보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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