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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후반기 의장 국힘 후보에 최학범 의원

제1부의장 후보 유계현 의원

제2부의장 후보엔 박인 의원

26일 본회의서 의장단 선출

기사입력 : 2024-06-18 19:43:38

제12대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국민의힘 후보로 최학범(김해1) 부의장이 선출됐다. 제1부의장 후보로 유계현(진주4) 의원, 제2부의장 후보로 박인(양산5) 의원이 각각 뽑혔다.


국민의힘 경남도의원들은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후보를 선출했다.

12대 경남도의회 64석 중 국민의힘이 60석을 차지하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통과한 후보가 후반기 의장이 된다.

김진부(진주5)·최학범(김해1)·강용범(창원8)·이치우(창원16, 선수순) 의원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의장 후보 경선에서 최 후보는 1·2차 투표 끝에 당선됐다. 최 후보는 3선(9·10·12대) 도의원으로 2022년 7월 개원한 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제1부의장으로 활동했다.

같은 날 치러진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기획행정위원장 백태현(창원2) △교육위원장 이찬호(창원5) △농해양수산위원장 백수명(고성1) △경제환경위원장 허동원(고성2) △건설소방위원장 서희봉(김해2) △문화복지위원장 박주언(거창1) 의원이 후반기 상임위원장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다.

도의회는 오는 26일 임시회 1차 본회의 때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27일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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