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22000호 경남신문에 바란다] “경제 관련 소식 더 많이 보도해 줬으면”
임외숙 (59·하동읍·전 바르게살기하동군협의회장)
기사입력 : 2018-08-20 07:00:00

경남 대표언론인 경남신문의 지령 2만2000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72년 역사 동안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온 힘은 도민만을 생각하며 걸어온 정론직필의 정신일 것이다. 국민들은 경제의 장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다. 일자리가 없어 방황하는 주위의 청년들을 보면 안타까우며, 소상공인들은 매출 급감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수준이다.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 만큼 더 크고 중요한 것은 없다.
경남신문이 경제 관련 보도를 더 많이 해주길 바란다. 경남의 발전은 수부도시인 창원을 제외한 지방에서 찾아야 한다. 경남신문의 전반적인 보도의 비중은 인구가 많긴 하지만 창원을 중심으로 상당 부분 이뤄지고 있다. 하동 등 지방의 문화·관광 소식을 더 많이 보도함으로써 경남 전체가 잘사는 균형발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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