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22000호 경남신문에 바란다] “지역 문제·지역 여론과 관련된 칼럼 썼으면”
설찬진 (49·양산시 동면·건설업)
기사입력 : 2018-08-20 07:00:00

경남신문이 지령 2만2000호에 이르게 된 것을 축하한다. ‘경남의 조선일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조선일보가 정부정책에 대해 홍보 및 비판을 제대로(?) 하듯이 경남신문도 도정을 세세히 살펴 보도해 주면 좋겠다. 여기다 시장·군수의 동정이나 현장행정 등에 대한 보도가 보다 상세히 이뤄지길 바란다.
기자들이 쓰는 칼럼의 경우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것보다 지역 문제나 지역 여론과 관련이 있는 것을 쓰는 것이 좋겠다. 경남신문 독자층은 50대 이상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들의 기호에 맞는 아이템을 찾아 고정배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경남지역(시·군별) 아파트와 토지 등 부동산 동향 등을 파악·분석하는 코너가 필요하다. 정론직필하는 경남의 대변지로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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