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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입문 1년 6개월 된 권준서, 첫 메달

남자 15세 이하부 K-1 500m서 2위

“좋은 선수로 성장 위해 훈련 매진”

기사입력 : 2024-05-27 19:57:04

카누 입문 1년 6개월 된 선수가 전국대회 첫 메달을 전국소년체육대회서 획득했다.

권준서(김해 월산중3)는 27일 전남 목포 영산호카누경기장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남자 15세 이하부 K-1 500m서 1분59초81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위를 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남중부 K-1 500m서 2위를 한 권준서./경남카누연맹/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남중부 K-1 500m서 2위를 한 권준서./경남카누연맹/

권준서는 지난 4월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서 6위를 했지만 이번 소년체육대회서 기량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입상했다.

권준서는 경기 후 본지와 통화에서 “안지은 코치의 가르침과 서광엽 교장 선생님의 후원, 부모님의 응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전국대회 첫 메달이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 “중학교 선배인 장준혁(창원중앙고) 선수처럼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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