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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경남서 11명 추가…창녕 외국인 확진자 줄이어

기사입력 : 2021-06-24 10:01:56

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창녕에서 6명이 발생했고, 양산 2명, 창원과 사천에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양산 보습학원 관련 2명과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1명이 각각 늘었고, 도내 확진자 접촉자가 8명이다.

창녕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확진자 5명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국적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21명(입원 139명, 퇴원 4965명, 사망17명)이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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