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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외국인 확진자 6명 포함 경남 14명 추가

창녕군 6명, 창원시 2명, 양산시 2명, 진주시·사천시·김해시·남해군 각 1명씩

기사입력 : 2021-06-24 14:12:13

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녕군 6명, 창원시 2명, 양산시 2명, 진주시·사천시·김해시·남해군 각 1명씩이다.

양산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 총 13명이 됐다.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106명이다. 나머지 창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5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창원 확진자 2명은 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들이다.

진주 확진자와 김해 확진자, 남해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124명이다. 135명은 입원 중이고, 4972명은 퇴원했고, 17명은 사망자다.

창원의 한 CGV 입구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에게 영화 관람료를 할인해준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의 한 CGV 입구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에게 영화 관람료를 할인해준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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