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꽃으로 풀어낸 색과 선의 여정

윤태숙 개인전 22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기사입력 : 2024-04-17 08:08:51

꽃 이야기를 담는 윤태숙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오는 22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윤 작가는 색과 선을 만들어가는 작업으로 대상을 어떤 시선으로 표현할 것인가에 집중해 절제되고 생략된 자연의 입체감을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 속 꽃 이야기를 담아 존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윤태숙 作
윤태숙 作

그는 “추상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으로 더불어 사는 개개인의 삶에 미약하나마 위로와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 작가는 창원미술대전과 국제문화미술대전, 목우공모미술대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창원지역 작가다.

어태희 기자 ttott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어태희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