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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윤정빈씨, 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 기탁

기사입력 : 2024-04-22 08:06:22

남해군은 ‘구슬동자 윤도령’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속인 윤정빈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 2월 24일 이어마을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풍어제 때 주민들로부터 받은 정성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고향인 남해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윤씨는 황해도이북만신굿 경력자(10년)로 ‘남해안 풍어제’를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용왕제와 방생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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