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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합천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도의회 경남관광산업硏 현지활동

기사입력 : 2024-05-03 08:06:35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1~2일 통영, 합천을 찾아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활동은 연구회가 추진 중인 ‘경상남도 해상관광유람선업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용역 수행기관 및 관계자 등과 현장에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관광 정책 연구를 위한 현장 방문도 진행됐다.

경남관광산업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일 통영서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 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도의회/
경남관광산업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일 통영서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 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도의회/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통영 유람선터미널에서 유람선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람선 운항 경로인 한산도와 제승당관리사무소에선 제승당 활성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합천에서는 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지질유산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를 연구했다.

경남관광산업연구회 조영명 회장은 “경남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는 청정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섬 등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경남의 유람선 관광산업의 잠재력은 매우 높다”면서 향후 용역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경상남도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새로운 관광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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