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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청년들과 소통 시간 가진다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념행사

기사입력 : 2024-06-27 10:19:02

울산시는 27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에서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념 ‘꿀잼도시 조성, 청년 브라운 백 미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권순용 시의원, 울산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울산과학대학교·춘해보건대학교 학생 대표, 젊은 교수, 청년 예술가, 청년단체·창업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울산시/
김두겸 울산시장./울산시/

김두겸 시장과 청년들이 점심 식사를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울산시의 꿀잼도시 만들기와 청년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또 평소 청년들이 갖고 있던 생각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김 시장은 “친기업 정책을 통해 민선 8기 들어 2년간 20조9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했다”며 “울산을 다시 한번 부자도시·청년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등 청년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면 11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82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박진우 기자 ior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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