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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이지스·서화 2개 기업 832억 투자

이지스 300명·서화 20명 신규 채용

기사입력 : 2018-10-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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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김해시는 관내 ㈜이지스와 ㈜서화 등 2개 기업과 83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지스는 한림면에 소재하며 산업용 유리를 제조하는 업체로 올해 하반기부터 나전2일반산업단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30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서화는 장유동에 소재하며 자동차 엔진 및 미션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2021년까지 이지일반산업단지에 232억원을 투자해 2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들 2개 업체가 총 832억원을 투자해 32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는 이날 투자설명회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수도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 및 투자유치 홍보책자 배포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벌였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가 첨단산업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다양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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