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 소통 간담회를 열고 제64회 도민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경남체육회는 지난 17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서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주재로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이 지난 17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열린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 소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남체육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체육회의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제64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뜻을 모았다.

김오영 회장은 “올해 4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5월 진주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 그리고 경남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가를 위해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남체육회는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체육 현장에서 사고 없는 한 해를 만들고, 회원종목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