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열린 행복 세미나 ‘까리하게’ 전경./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이하 안드레지파)가 지난 22일 안드레연수원에서 행복세미나 ‘까리하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15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부산시민 2000여명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참석자들에게 인생을 더욱 멋지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리였다.

세미나 강연자로 나선 이정우 지파장은 “사람마다 느끼는 행복의 가치가 다르다”며 행복의 본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 전후로 참석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1층에서는 평화도슨트가 진행돼, 하나님이 계시록을 주신 목적과 약속의 목자가 평화를 이루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 5층에는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1주년 기념 이벤트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한자 속독, 보험 상담, 누리 상조, 한양류마디병원 등 신천지 협약 업체들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MBTI,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안드레지파 관계자는 “행복세미나 ‘까리하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인생을 더욱 멋지게 살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iori@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