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반등 성공

대규모 유상증자 영향에 급락

경영진 48억 자사주 매수 결정

전 거래일 대비 7% 이상 상승

기사입력 : 2025-03-24 21:06:27

속보=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표에 급락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발표에 힘입어 7% 넘게 반등했다.(24일자 8면)

이날 코스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7.48% 오른 67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는 1.43% 오른 63만7000원에서 시작해 상승 폭을 빠르게 키웠고, 장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지난 20일 장 마감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한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이 영향으로 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날 대비 13.02% 떨어진 62만8000원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4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한다고 밝히자 주가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주가 상승 여력은 여전하다는 증권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기존 수주 잔고만으로도 이미 5년치 먹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거점을 구체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현 주가 기준 리스크보다는 업사이드가 더 크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70p 내린 2,636.43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1.98p(0.28%) 오른 721.39에, 원/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463.0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70p 내린 2,636.43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1.98p(0.28%) 오른 721.39에, 원/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463.0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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