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서 6만명 ‘미래직업’ 체험했다

어린이 미래직업 대축제 마무리

5월 한달간 94개 기관·기업 참여

기사입력 : 2018-06-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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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에서 5월 한 달 동안 개최된 미래직업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렛츠런파크 부경/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5월에 개최한 어린이 미래직업 대축제에 6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한 달 매주 일요일 진행한 이번 축제는 총 9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169개의 다양한 어린이 진로 관련 행사부스가 운영됐다.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직업탐험 행사를 진행해 흥행 가능성을 확인한 렛츠런파크 부경은 올해는 행사를 어린이날 말고도 일요일마다 진행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직업체험, 과학, 진로, 문화예술 페스티벌 순으로 총 4가지의 테마로 진행됐다.

렛츠런파크 부경에 따르면 6만여명이 이번 행사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형석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본부장은 “지역사회 1등 공헌기업 렛츠런파크 부경은 이번 미래직업축제를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한 데 대해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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