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없는 세상’ 만드는 경남사회적기업 한자리에

제2회 지역사회공헌축제 24곳 참여

지역아동센터 등 300여명 초청

공연·놀이·체험·먹거리존 운영

기사입력 : 2024-07-15 08:07:53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안명선)는 지난 13일 창원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 기업가, 지역아동센터 등 300여명을 초청해 ‘2024년 경남사회적기업 제2회 지역사회공헌축제’를 개최했다.

사회적기업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공헌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이 행사에는 24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공연존·놀이존·체험존·먹거리존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이날 ㈜나누리, ㈜참다올푸드, ㈜해맑음, ㈜노벅스방역, ㈜하나로공조, ㈜애드누비, (유)함께걷는발연구소, ㈜누리, 잼있는농부생활㈜, ㈜진선미, ㈜루나, 농업회사법인㈜쌀스토리, ㈜냥만공작소, ㈜케이에프, ㈜라온문화예술교육원, 농업회사법인㈜나눔, ㈜경남파밍하우스 등 22곳에서 현금·현물을 후원했다.

또 ㈜뮤지엄디자인, 대밭고을영농조합법인, ㈜허니피플, (유)자연향,㈜리폼하우스, ㈜굿사이클, ㈜온자람, ㈜인재교육원사유 등 12곳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굿네이버스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퍼포먼스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인권선언서만들기,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에서 ‘고래를 지켜줘’라는 주제로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안명선 회장은 “아이들의 환한 미소에 참여한 모든 기업들이 더 행복했다”며 “내년에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동부권역, 서부권역으로 찾아가는 지역사회공헌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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