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내년 경남도 전환사업 예산 182억원 확보

기사입력 : 2024-11-12 08:06:41

산청군은 2025년 경남도 전환사업에 신규 사업 16개(75억원), 계속 사업 15개(107억원) 등 31개 사업이 반영돼 총 182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은 총사업비 2212억원(신규 579억원, 계속 1633억원)을 투입해 31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산청군, 내년 경남도 전환사업 예산 182억원 확보.
산청군, 내년 경남도 전환사업 예산 182억원 확보.

신규 사업으로 △차황 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224억) △단성 급수구역(입석지구) 지방상수도 확장(171억) △산청 행복문화센터 건립(64억) △오부 가마실 권역 축구장 조성(41억) △동의전 마당 판석 설치(15억) △중산관광지 정비(18억) 등을 추진한다. 계속사업으로는 △산청 생초 통합정수장 증설·지방상수도 확장(244억) △동의보감 문화 플랫폼 구축(32억) △늘비 축구 테마거리 조성(42억) △대원사 계곡길 연장(31억) 등 현안 사업이 반영돼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노윤주 기자 yj9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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