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독문화원, 제6회 기독문화상 수상자 4명 선정

기사입력 : 2024-10-28 08:07:09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은 제6회 경남기독문화상 수상자로 거제다대교회 김수영 목사(목회), 마산신광교회 오창성 장로(문화예술), 거제고현교회 원순련 권사(사회봉사), 창녕선교교회 노광수 목사(선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수영 목사(목회부문)
김수영 목사(목회부문)

김수영 목사는 거제에서 39년 동안 목회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상록수운동, 청년생명공동체운동 등 모범적 목회를 해왔다.

오창성 장로(문화예술부문)
오창성 장로(문화예술부문)

오창성 장로는 교회학교 교사로 섬기며 서예와 그림을 통해 독특한 성경적 세계관의 예술활동을 평생 해왔다.

원순련 권사(사회봉사부문)
원순련 권사(사회봉사부문)

원순련 권사는 초등교사·교장으로 학생 방과후수업과 다문화여성 한글 가르치기 등 많은 섬김과 봉사를 해왔다.

노광수 목사(선교부문)
노광수 목사(선교부문)

노광수 목사는 열악한 재정에도 미얀마, 태국, 케냐 등 30개 개척교회를 세웠으며 오지에 우물 파기, 태양광 설치 등 많은 선교사역을 감당했다.

한편, 경남기독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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