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 제 59회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훈
기사입력 : 2025-03-05 10:13:36
부동산 개발업과 호텔업, 연회컨벤션을 전문으로 하는 리베라관광개발이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리베라관광개발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대통령 권한 대행이 김태명 회장에게 포장증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태명(오른쪽) 리베라관광개발 회장이 지난 4일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포장증을 받고 있다./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행사는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국민의 납세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정부 포상대상자는 국세청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 납세자 포상 후보자를 사전공개하고 공적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거쳐 후보자 추천 훈격을 결정한다. 이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김태명 회장은 "법인세 등을 성실히 납부해 국가재정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 재정에 보탬이 되겠다"며 "아울러 지역 사회에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은 (사)경남장애인 재활협회회장,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맡으며 오랜 기간 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생활 개선을 위해 나눔실천을 해왔다. 봉사와 기부를 통해 25년간 60억이 넘는 금액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경남 장애인 복지 유공 도지사 표창패를 받은 바 있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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