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 제27대 경남태권도협회장이 취임했다.

경남태권도협회는 지난 1일 진주 J스퀘어호텔서 한규학 제26대 회장 이임식과 김학수 제27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진주 J스퀘어호텔서 열린 경남태권도협회장 이·취임식에서 한규학 전 회장과 김학수(오른쪽)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태권도협회/

이날 행사에는 시군 태권도협회장, 고문, 자문위원, 원로위원, 기술위원회 의장단과 분과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남태권도협회 구성원들과 함께 동행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규학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소감을 밝히며,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경남태권도협회는 전 시군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