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태풍 피해농가 점검

의령 멜론하우스 찾아 지원 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1-08-26 08:06:43

경남농협은 24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을 포함한 농협 관계자들은 의령군 화정면 멜론 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규모 등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복구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남해안 중심으로 도내 전역에 100㎜이상 많은 비가 내렸으며 24일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강수량 삼천포 228.5㎜, 남해 186.6㎜, 거제 장목 185㎜, 창원 진북 162㎜, 양산 상북 153.5㎜에 이른다.

윤해진 본부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예방활동과 예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가을장마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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