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추석 벌초대행서비스 확대
벌초대행 현장 찾아 애로청취·격려
농협 장례지원단 홈페이지서 접수
기사입력 : 2021-08-27 08:09:29

경남농협은 26일 추석을 앞두고 벌초대행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벌초대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손영희 농협밀양시지부장, 민병수 상남농협 조합장은 밀양시 상남면 한 농가의 벌초대행서비스 현장을 찾아 벌초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
경남농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도 고향방문 자제가 예상되는만큼 벌초대행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벌초대행서비스 신청은 농협 장례지원단 홈페이지(www.jangrae.co.kr) 산소관리서비스 또는 스마트폰 NH콕뱅크앱 벌초대행서비스에 기재된 해당 지역농협에 전화로 하면 된다.
벌초대행 비용은 묘소 1기당 평균 8~15만원 내외며 작업 내용, 산소 위치, 면적, 기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해당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는 농협 장례지원단 홈페이지에서 벌초 전후 사진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소관리(벌초대행) 전용 앱(App)’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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