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윤태영)은 지난 20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4기 수료식’을 개최해 98명의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윤태영 행정대학원장과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4기 강명상 회장(365병원장), 원우, 남길우 행정대학원 초빙석좌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표창장, 공로상이 전달됐다. 또 손인석 독일보청기 마산역 본점 대표는 월남참전용사인 유승모 상이군경과 오둘리 국가유공자 전쟁 미망인에게 10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전달했다.

윤태영 행정대학원장은 “한반도 통일미래 비전에 대한 관심과 지역공동체 인적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찾아 최고위과정을 수강하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보람찬 결실”이라며 “경남대학교의 동문이 된 14기 원우들의 활발한 동기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