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 영국 애버딘대 9월 개교 확정
기사입력 : 2017-05-07 22:00:00
개교에 차질을 빚던 영국 애버딘대학교(University of Aberdeen) 한국캠퍼스가 오는 9월 개교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지난해 8월 교육부로부터 대학 설립 승인을 받아 지난 3월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조선해양경기의 불확실성과 학생모집 한계 등을 이유로 개교가 지연돼 왔다.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과 윤상기 하동군수, 제레미 킬번 애버딘대 수석 부총장,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국캠퍼스 개교와 원활한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협약했다.
김윤관·이학수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