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우수 농·특산물 1049만달러 수출계약

야생차문화축제 수출상담회 성과

기사입력 : 2017-05-09 07:00:00


하동군은 최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간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미국·호주 등 5개국에 1049만달러(한화 약 120억원)어치의 우수 농·특산물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군은 야생차문화축제 첫날인 지난 4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9개국 12개 바이어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017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가공하는 관내·외 44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와 150여회의 수출상담을 벌인 결과 슬로푸드영농조합법인 등 13개 업체가 미국·호주·사우디아라비아·일본 등 5개국 7개 바이어 업체와 22개 품목 1049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김윤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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