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한국남동발전-경남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기사입력 : 2017-05-12 07:00:00

11일 한국남동발전 회의실에서 윤상기 하동군수(왼쪽부터),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하동군/
하동군이 육·해상 풍력과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해 한국남동발전(주), (재)경남테크노파크와 손을 잡았다.
군은 11일 오전 진주시에 소재한 한국남동발전 회의실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와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육·해상 풍력과 태양광발전사업 확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정부정책 및 관련 분야 연계 사업 발굴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따른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건설, 운영,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고, 육·해상 풍력의 풍황조사용 계측기 설치 등을 시행키로 했으며, 경남테크노파크는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관련한 각종 기술·정보 제공 및 도내 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윤관 기자 kimyk@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