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모란여성병원, 창원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 협약

기사입력 : 2025-03-05 17:20:01
창원 모란여성병원 부설기관인 모란심리발달클리닉과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창원 모란여성병원/
창원 모란여성병원 부설기관인 모란심리발달클리닉과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창원 모란여성병원/
창원 모란여성병원 부설기관인 모란심리발달클리닉과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창원 모란여성병원/
창원 모란여성병원 부설기관인 모란심리발달클리닉과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창원 모란여성병원/

창원 모란여성병원(병원장 김준홍)은 최근 부설기관인 모란심리발달클리닉과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가 상호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들의 심리·발달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린이집 아동들의 심리·발달 조기 진단 및 치료 지원 △전문가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모 및 교사 대상 사례 교육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창원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 모란여성병원 김준홍 병원장은 “어린이집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으며, 조미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발달 지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게 된 점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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