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의사회 제38대 신임 회장에 최중기 후보 당선
선거인 47명 중 33표 득표…시군 분회 협력 강화 등 공약
기사입력 : 2025-02-10 17:06:30

경남한의사회 제38대 신임 회장에 최중기 후보 당선
경남한의사회(회장 이병직·이하 경남지부)는 지난 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회관에서 열린 제75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회장 선거에서 최중기 후보(경남지부 수석부회장)가 당선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호 2번 최중기 후보는 선거인 47명 중 33표(70.21%)를 얻어 기호 1번 박정하 후보(경남지부 부회장)를 누르고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최중기 회장 당선인은 경남지부 수석부회장과 창원시분회장을 역임했으며, △직능이사 통합 및 책임이사제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 △투명 회계 및 재정건정성 확보 △회원 중심 서비스의 사무처 혁신 △시·군 분회 협력 강화 및 사업 공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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