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경제 민관합동회의 개최

현안 대응·대정부 건의계획 논의

기사입력 : 2022-12-19 08:06:35

울산시가 지역경제 활력 복원을 위해 ‘2022년도 지역경제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시와 경제단체, 양대 노총, 금융기관 관계자 등 노사민정 대표 등이 참석해 내년 울산경제와 고용 전망 발표, 지역경제 현안 대응계획과 대정부 건의 계획을 논의하고, 노사민정 협력선언문을 발표했다.

시는 지역경제 현안 대응계획 발표를 통해 내년에 지역 역량 결집을 위해 노사민정이 화합하는 울산산업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일자리 사업 재구조화 등 5대 중점 과제를 포함한 ‘민선 8기 일자리 사업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김두겸 시장은 “내년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사실상 첫해로 울산의 미래를 바꿀 골든타임이 되는 해로 노사민정이 함께 경제 활력 회복에 힘을 모아 시민에게 자부심이 되는 울산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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