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원, 제424주기 조명연합군 전몰위령제 봉행

기사입력 : 2022-10-28 08:07:43

사천문화원(원장 정대환)은 지난 25일 용현면 선진리 소재 조명군총에서 선조 31년(1598년) 정유재란 때 선진리성에 주둔한 일본군을 몰아내기 위해 전투를 벌이다 전사한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의 넋을 위로하는 제424주기 조명연합군 전몰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번 위령제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초헌관, 정대환 사천문화원장이 아헌관, 강덕진 사천문화원 부원장이 종헌관 등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사천문화원은 시민·출향 인사들이 뜻을 모아 지난 1983년 ‘조명연합군 전몰 위령비’를 건립하고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김호철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


  • -----test_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