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통신판매 저지·대형 도매업체 시장 독점 방지”

경남주류도매업협회 정기총회

실적보고·희망나눔 성금 전달

기사입력 : 2025-02-23 19:03:57

경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곽일곤)는 지난 20일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2025년 정기총회와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원사 대표,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 무학,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대선주조 등 제조사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지난 20일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경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곽일곤 회장, 한학조 고문, 이종수 ㈜무학 사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지난 20일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경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곽일곤 회장, 한학조 고문, 이종수 ㈜무학 사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협회는 올해 △관계 부처 협력 강화△주류 통신판매 저지 △대형 도매업체들의 시장 독점적 행위 방지 등을 목표로 하기로 했다.

또한 협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곽일곤 회장은 “협회는 회원사를 위해, 회원사는 협회를 위해라는 마음가짐으로 단합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단결하고 혁신한다면 어떠한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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