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원 '빨갱이' 발언에 지역사회 시끌

기사입력 : 2025-01-22 15:59:11

국민의힘 소속 김해시의원 2명이 지난 19일 창원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김해는 빨갱이가 많다”고 발언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발언을 한 시의원은 김해시의회 운영위원장인 이미애 의원,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김유상 의원입니다. 두 사람은 “김해에는 빨갱이가 많아 의정활동 하기 힘들다.”, “자유우파 대한민국 애국 보수의 힘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발언했습니다. 이후 김해시의회 게시판에는 이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하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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