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파동 아파트서 불… 주민 3명 연기 흡입
기사입력 : 2021-11-08 01:57:14
8일 새벽 12시 11분께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5층 규모 아파트 4층에서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4분만에 꺼졌으나, 집 내부 27㎡와 가재도구를 태우는 등 소방 추산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세대 입주민 2명과 위층 입주민 등 연기를 마신 주민 3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8일 새벽 12시 11분께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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