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체육 꿈나무들, 동계체전서 나래 펼친다
스키 알파인 등 4종목 33명 출전
기사입력 : 2025-02-18 08:05:06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남 학생 선수 33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경남교육청 소속 학생 선수들은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알파인, 아이스하키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다. 특히 스키 알파인과 피겨 종목에서 선수의 선전이 기대된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진례중학교 신혜오가 용평리조트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은 경남체육회와 가맹 경기 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 선수들을 적극 지원한다. 또 현장 점검과 격려로 선수단 운영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알파인 종목 금 1개·동 2개, 쇼트트랙과 스노보드 각각 금 1개를 획득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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