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고, 시민 ‘용접사 취업’ 돕는다

시민 대상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강사진·시설 지원해 ‘선급용접사’ 양성

기사입력 : 2016-04-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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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영)는 오는 7월 20일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선분야 마이스터고인 거제공고는 우수한 강사진과 아낌없는 시설지원, 거제시와 거제시의회 지원으로 현재까지 선급용접사 양성과정을 통해 16기 320여명을 배출했다.

이번 선급용접사 양성과정은 상·하반기 각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조선경기 불황과 해양플랜트 악재의 극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거제 시민들의 재취업 열기는 여전히 높다.

학교 측은 선급용접사를 양성해 조선해양플랜트 기업체 인력난 해소 및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회근 기자 leehg@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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