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사이언스 챌린지 2015’ 참가

경남과학고, 은상 1팀·동상 2팀 수상

기사입력 : 2015-09-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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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오세현)는 지난달 27, 28일 ‘한화사이언스 챌린지 2015’에 출전해 3개팀(은상 1팀, 동상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생 457개 팀 중 1~2차 예선 심사를 거쳐 15대 1의 경쟁률로 본선에 진출한 30개 팀 중 경남과학고등학교에서 3개 팀이 진출했다.

은상을 수상한 3학년 전석현·조준영 학생은 ‘물 위에서 빛을 만드는 빛 공장 페트병(지도교사 박진희)’이라는 주제로 연구했다. 이 팀은 1000만원의 대학 입학 장학금과 해외 우수 과학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학년 배상민·이동길 학생은 ‘실크 정련 폐수를 활용한 중금속 폐수 처리 방안에 대한 연구(지도교사 안선경)’로, 1학년 전민제·전윤홍 학생은 ‘농업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 숯 제작(지도교사 정만렬)’이라는 연구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 팀들은 각 300만원의 대학 입학 장학금을 받았다. 정경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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