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관은 1일 오전 11시 진주세관 대회의실에서 제9대 정광영(55·사진) 신임세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업체와의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강도 높은 규제개혁 발굴로 기업이 일하기 좋은 통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FTA컨설팅 및 AEO 공인인증 지원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업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 세관장은 하동 출신으로 부산·서울·인천 공항세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