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위 업무보고 청취 등 본격 활동

기사입력 : 2025-02-20 08:05:51

경남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위는 19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활동계획서 채택과 집행부 업무보고를 들었다.

19일 경남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차회의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도의회/
19일 경남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차회의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도의회/

특위는 구도심 활력제고에 초점을 맞춘 원도심 활성화 분과위원회(위원장 조영명)와 농어촌 생활인구 확대를 다룰 농어촌 대응 분과위원회(위원장 권원만) 등 2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특위위원들은 함안 다온나눔센터를 찾았다. 다옴나눔센터는 젊은 부부와 청년들의 군 지역 유입을 확대하기 조성됐다. 이 중 육아종합센터의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지방소멸대응기금 7억5000만원, 함안군 예산 7억5000만원이 투입돼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위는 경남도와 함안군으로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상황및 활용사업과 인구감소대응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았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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