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투표소 확정

도선관위 “내달 5일 투표 참여를”

기사입력 : 2025-02-25 20:31:41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도내 투표소와 선거인을 확정했다.

도선관위는 내달 도내 70곳에서 치러지는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인이 12만6042명이라고 25일 밝혔다. 선거인 가운데 남자는 4만7278명, 여자는 7만8702명이다.

이번 금고 이사장 선거 선거인 수는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 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확정됐다.

선거공보와 함께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 시간 및 투표 절차, 투표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기재돼 있다.

선거인은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소를 확인해 선거일인 3월 5일에 투표하면 된다.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금고를 관할하는 구·시군위원회에서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일(3월 5일)에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관할 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된 투표소 한 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며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3일 서울 중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 중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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