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제21대 편집국장에 이상권 서울본부장 확정

6월 2일부터 임기 1년

기사입력 : 2024-05-28 14:24:20

이상권 (57·사진) 경남신문 서울본부장이 제21대 편집국장으로 확정됐다.

전국언론노조 경남신문지부(지부장 김용훈)가 28일 오전 경남신문사 1층 강당에서 개최한 ‘제21대 편집국장 임명동의 찬반 의결대회’에서 이상권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이 신임 국장은 1994년 경남신문에 입사해 편집부, 사회부, 정치부를 거쳤으며 현재 서울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 국장의 임기는 오는 6월 2일부터 1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 신임 국장은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는 지역언론 본분에 충실하겠다”며 “무엇보다 현장감 있는 기사를 우선하고, 디지털퍼스트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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