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중소기업 컨소시엄에 연구개발 지원

연간 최대 7억원·최장 24개월

기사입력 : 2025-02-20 10:48:25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기업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지역혁신기업육성(R&D)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중심으로 대학, 연구기관, 중견기업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에 기술개발 자금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개별 과제당 연간 최대 7억원, 최장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체 사업 규모는 137억2000만원이다.

지난 13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지역혁신기업육성(R&D)사업 설명회' 모습./경남TP/
지난 13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지역혁신기업육성(R&D)사업 설명회' 모습./경남TP/

세부 지원 내용에는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기업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협력 체계 구축 △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 활용 비용 지원 등이 포함된다. 경남TP는 지난 13일 관련 설명회도 진행했다.

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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