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신청하세요”
경남중기청, 내달 11~12일까지 접수
예비 27명·초기 22개사 선정 예정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한국)은 24일부터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는 정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사업이다. 사업모델 고도화·시장진입·투자·실증 등 분야별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품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자,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이뤄진다. 예비창업패키지는 24일부터 3월 12일(수) 오후 4시까지, 초기창업패키지는 24일부터 3월 11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남지역은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영산대학교가 각각 27명, 22개 사 규모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와 이를 검증할 수 있는 별도 절차,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4월 말부터 창업프로그램과 사업화 자금 등이 지원된다.
관련 문의는 통합콜센터(☏ 1357) 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055-291-9395, 9389), 영산대학교(☏ 055-380-9659, 9103)로 하면 된다.
경남창경센터는 오는 26일 경남 동부거점 센터 G-Space@EAST에서, 오는 27일에는 진주창업지원센터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설명회를 연다.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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