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중소기업과 지역민의 지식재산권 관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변리 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지식재산센터의 무료 변리 상담은 기존 월 2회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정해진 달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운영되는 때는 창원상의 본소의 경우 3·6·9·12월, 마산지소 4·7·10월, 진해지소 5·8·11월 등이다. 경남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역민 누구나 형식이나 절차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기 상담일 외에도 지식재산권 관련하여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경남지식재산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내용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이다. 무료 상담 신청·문의는 경남지식재산센터(☏210-3024)로 연락하면 된다.

조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