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통영·남해 동네책방 가볼까











통영
▲삐삐책방
-통영시 충렬로 41
-금요일에는 타로카드도
-월화 휴무
-인스타그램 @pipi.books
삐삐를 닮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방지기가 있는 곳.
통영과 여행, 문학,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책방지기로부터 추천받는 기쁨이 쏠쏠하다.
책을 읽을 만한 아늑함도 덤.
▲봄날의 책방
-통영시 봉수1길 6-1
-유일무이한 시(詩)카드
-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bomnalbooks
출판사 '남해의 봄날'에서 운영하는 책방.
통영의 작가들과 통영에 깃든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작은 박물관 같은 곳. 바로 옆 전혁림미술관과 함께 통영
예술가들의 흔적을 뒤적일 수 있다.
남해
▲아마도 책방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876번길 19
-감성있는 북콘서트
-화수 휴무
-인스타그램 @amado_books
아날로그의 틀과 소품으로 채워진 특유의 감성.
푹신한 의자와 침대가 있고, 사진촬영과 음식물은 없는,
책에 집중하게끔 만든 분위기가 서린 곳.
종종 열리는 북콘서트와 책만들기 워크숍도 매력적.
▲B급상점
-남해군 남면로 66번길 41
-남해를 기억할 소품과 책
-8월19일까지 매일 개점 이후 화 휴무
-인스타그램 @bgeupsangjeom
남해여행에서 읽을 만한 에세이와 여행책,
그림책이 있는 곳. 남해를 떠올릴 수 있는
기념품과 선물하기 좋은 소품들을 둘러보는
재미도 놓치기 아깝다.
▲남해책방 설천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06
-1인 출판사 전문 책방
-무휴(사전연락 필요)
-인스타그램 @namhae_b00k
소규모 출판사의 책들만 판매하는 남해의 작은 책방.
비파농장도 운영하는 덕에 손님들은 비파차를 맛볼 수 있다.
출판학교 출강 이외에는 거의 매일같이 문이 열린 서점.
개점문의는 ☏010-5579-2297로 하면 된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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