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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남도민체전] 수영 4관왕 9개·대회신기록 8개

기사입력 : 2022-08-29 10:14:28

28일 오후 5시 기준 다관왕은 수영에서 4관왕 9명 등 136명이 나왔으며, 대회신기록은 8개가 나왔다.

◇다관왕 136명= 지난 26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수영에서 4관왕 9명이 나왔다. 수영 여고부 창원 상서연(경남체고)는 50m, 계영 400m, 배영 100m, 혼계영 400m에서 우승했으며 성유빈(경남체고)) 평영 100m, 계영 400m, 평영, 50m 혼계영, 400m, 장민지(경남체고) 자유형 50m, 계영 400m, 자유형 100m, 혼계영 400m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거창중앙고 임채원 역시 영 100m, 계영 400m, 접영 50m, 혼계영 400m에서 1위에 올라섰다. 남고부에서는 황정윤(경남체고)접영 100m, 계영 400m, 자유형 200m, 혼계영 400m에서 메달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라섰다.

여일부에서는 양산시 차민지( 접영 100m, 계영 400m, 접영 50m, 혼계영 400m)와 채운정(평영 100m, 계영 400m, 평영 50m, 혼계영 400m)이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칠원고의 김정현 개인혼영 200m, 평영 1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서 1위를 차지, 칠원고 박시후 역시 계영 400m, 배영 100m, 접영 50m, 혼계영 4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관왕은 역도에서 38명이 차지하는 등 총 49명, 2관왕은 78명 배출됐다.

◇대회신기록 8개= 자전거 5개, 수영에서 2개, 육상에서 1개의 대회신기록이 나왔다. 자전거 남일부 3000m 단제추발에서 창원 정재희, 한동현, 노우신, 황성민은 3분 28초 18로 기존 기록인 3분 32초 32를 깨뜨렸다. 남일부 1000m 독주에 출전한 양산 안효민(동원과기대)은 1분5초13(기존 기록 1분5초47), 창원 정재희(창원레포츠파크) 1분4초34(기존 기록 1분 5초4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남고부에서 3000m 독주에 출전한 산청 최준호(간디고) 4분91 종전 기록 4분21초43의 기록을 넘겼으며, 1000m 독주 창원 구필모(창원기계공고)가 종전 기록 1분4초50에서 1분4초3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수영에서는 여일부 200m에 출전한 창원 정유라(창원시수영연맹)가 2분18초38(종전기록 2분20초04), 여고부 200m 거제 정현영(거제고) 2분8초85(종전 기록 2분14초7)를 기록했다.

육상에서는 창원 김서윤(창원시청)이 400m에 출전해 59초36를 기록하며 종전 기록 1분20대를 뚫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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