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전강용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도심서 수달 포착’ 네이처 부문 우수

기사입력 : 2024-10-23 08:10:07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는 22일 경남신문 사진부 전강용 국장대우를 제26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강용 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 도심하천서 포착’.

전강용 사진부 국장대우

전강용 국장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 도심하천서 포착’이란 생태계 작품으로 네이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지난 8월 창원특례시 성산구 신월동의 한 도심 하천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보름 가까이 쫓아 어미 수달이 가물치를 입에 물고 이동하는 모습을 촬영에 성공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수달 가족이 목격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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