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지역 방산 강소기업 키운다

지원사업 통해 패키지 지원 추진

진주·사천·김해·함안 기업 대상

기사입력 : 2025-03-13 13:23:15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지역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방산 강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의 방산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경남TP는 올해 진주시 1곳, 사천·김해·함안군에서 각각 2곳씩 총 7개 기업을 선정해 강소기업 패키지 지원을 진행한다.

지난달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방위산업 육성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모습./경남TP/
지난달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방위산업 육성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모습./경남TP/

선정된 강소기업은 단계별 패키지 형태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TP는 지난해에도 11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 68억원, 수출 41억원의 성과를 냈다.

접수 기간은 내달 11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경남TP 누리집(www.gn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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