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00명 자연감소 합천군, ‘소멸‘은 시간문제?

기사입력 : 2025-03-07 15:03:57
신문은 읽고 사나ㅣ매일 경남신문에서 콕 짚어주는 경남 이슈ㅣ25. 03.07 합천 인구 4만명 붕괴 합천군 인구가 올해 2월 기준 3만 9938명으로 4만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청년 유출이 심화하면서 인구가 계속해서 줄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합천은 65세 이상 고령층이 45%, 80세 이상 초령층이 15.7%를 차지할 만큼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특히 매년 900명 정도가 자연 감소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합천군은 지방소멸대응추진단을 운영하면서 일자리, 주거환경, 출산율 제고, 관광자원 개발 등 인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대응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하림 PD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하림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


  • -----test_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