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농협 직원에 감사장
기사입력 : 2025-02-20 08:05:14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지부장 신우경)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창녕경찰서(서장 오경용)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 60대 고객이 “예금을 전액 해지해 수표로 찾아오라”는 연락을 받고 은행에 방문했으나 고객의 수상한 행동과 휴대폰 화면 속 원격제어 앱이 실행돼 있는 것을 본 직원(계장 진은지)이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의심하고 고객을 설득해 창녕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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